우체국에서 소포를 찾아가라는 전화를 받고 심장이 두근두근...
지난 2년간 아무도, 무엇도 올 수 없었던 겨울 같은 시간을 뚫고 온 갈멜산 기도원 성탄 선물!
상자를 열고 하나하나 선물을 꺼내며 가족들의 얼굴엔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기도하며 하나하나 담아 넣으시는 여러분의 모습이 보이는듯 했습니다.
올해 성탄 선물은 그 어느 때보다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걸어가 주시고 저희를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