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길 소망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 보내주신 귀한
마음이 담긴 성탄선물소포를 잘 받았습니다.
한 동안 소포를 바라보며 울컥 감격이 가득해져 왔습니다.
혼자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과 이렇게 응원해 주시는 마음이 너무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하늘 아래 이 곳에 서서 삶으로 하나님을 드러내는 동안
이 땅의 영혼들이 성경을 읽고 믿음을 품고
성큼 성큼 그리스도인으로 자라고 있다는 소식들을 들을 때마다
하늘의 기쁨을 실감하게 합니다.
진리와 사랑의 복음이 사람들에게 전하여질 때마다
이처럼 큰 감격을 경험합니다.
모두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계신 덕분이라 믿으며
그 기도 속에 혼신의 힘과 정성이 배어 있음이 느껴져
작고 부족한 제가 받기에는 너무도 큰 사랑이라
여겨져 늘 고마움과 감사함이 넘쳐 납니다..
온 마음 다해
감사드립니다..
늘 하나님의 사랑이 은혜로 넘치시길
소망하며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 다해 감사드리며
항상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시베리아에서
조성우, 이한나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