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키스탄에 살고 있는 동천, 희유, *현(4살) 가정입니다.
장기숙, 김한비, 김다솔, 김민우 가정에서 보내주신 귀한 성탄 선물을 잘 받았습니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해외에서 살고 있는 저희들의 마음을 이해하는듯한 귀한 선물들로 인해 저희 가족 모두 기쁨을 누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비록 저희를 아시지 못하지만 멀리서 함께 저희 가정과 이 땅의 영혼들을 생각해주시고 기도해주신다는 사실에 큰 위로와 감사를 느낍니다.
보내주신 다이어리 앞장에 써있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라는 이 진리가 새삼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복된 진리로 다가옵니다.
장기숙, 김한비, 김다솔, 김민우 님의 가정의 상황을 저희가 다 알 수는 없지만, 비록 어떤 문제와 상황 가운데에서도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는 이 진리가 굳건히 네 분의 마음과 영혼을 붙드시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누리고 그분으로 인해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과 소망의 성탄과 연말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저희 가정도 비록 부족하지만 이 땅에서 이 진리를 붙잡고 또 이 땅의 많은 영혼들에게 이 진리를 전하기 위해 살겠습니다.
계속해서 이 땅의 영혼들도 우리와 같은 복을 누리도록 기도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7. 12. 20
동천, 희유, *현 가정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