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일님!
안녕하세요?
저는 알바니아에서 사역하고 있는 최홍아입니다.
다이어리 앞 장에 "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란 글이 저에게 가장 큰 선물이 됩니다.
왜냐하면 제가 혼자가 되었거든요.
보내주신 성탄 선물을 받아서 행복하면서도 슬펐습니다.
과거엔 남편이랑 함께 뜯어보면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했었는데....
이번엔 아들과 함께 뜯어보고 좋아했습니다.
남편이 다이어리를 소중히 잘 사용한 것처럼
저도 보내주신 다이어리 잘 사용하겠습니다.
그리고 요것조것 챙겨서 꽉 채운 선물 감사합니다.
제게 꼭 필요하고 즐겁게 해 줄 것들로 채워져서 좋았어요.
어떻게 제 마음을 아셨나요?
민경일 님이 섬김으로 복된 시간 갖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갈멜산 기도원과 섬겨 주신 모든 분들께
건강과 평안이 충만하시길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