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22년 처음으로 한국에서 오는 택배를 받았습니다.
박스를 열면서 ~
"당신은 혼작 아닙니다."라는 문구에 큰 감동이 시작됩니다.
미역, 김자반, 황태채 등 먹을 거리가 멀리 한국의 맛을 느끼게 하고
각종 문구용품과 더이어리를 열어보면서.
조재민 님의 기도와 후원으로 보낸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며
선교사의 삶의 하나하나를 챙겨주신 선물이 참으로 감격 자체입니다.
뉴질랜드는 한창 여름입니다.
수건으로는 흐르는 땀을 닦으며
펜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메시지를 써볼 것입니다.
달달한 커피와 쫀득한 파이는 아낵 참 좋아하고요,
저는 그저 싱글벙글입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성탄과 새해 맞으십시오.
뉴질랜드에서 나명균 선교사 ㄷ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