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일 마인츠에 있는 최천수 선교사입니다.
기도원에서 보내주신 성탄 선물을 잘 받았습니다.
박스를 뜯어 보니,
꼭 필요한 물품들이 다양하게 차곡차곡 쌓여 있었습니다.
박스를 풀어보면서 굉장히 큰 정성과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받은 은혜와 사랑을 저희도 베풀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요 몇 년 간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기도하면서 깨닫게 된 것은,
코로나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이고
하나님께서 의도하시는 바를 이루려 하심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에 재앙을 내리실 때,
이스라엘을 보호하셨던 것처럼,
코로나 상황에서 기도원과 관련된 모든 분들을 지켜 보호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연말 연시, 성탄의 때를 주님의 은혜 가운데 기쁨과 소망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을 위해 일하실 일들을 기대하고 소망하며....
최천수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