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멜금식기도원의 성탄선물을 오늘 우체국에서 받아왔습니다.
내년도 다이어리에 '조기탁 님'의 선물이라고 적혀 있기에,
머리 조아려 주의 전에 그 이름을 잠시 올려드렸답니다.
참 감사드립니다.
박스를 여는 순간 맨 처음 눈에 띈 "고구마과자"를 저희는 그 자리에서 흡입^^
너무나 반가운 추억의 선물이었습니다. ^^
선물 하나하나에 정성과 사랑이 느껴져서 박스는 여는 내내 행복하였습니다.
선물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의 기도와 정성과 사랑을 힘입어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심이 이곳 L국의 백성들에게도
커다란 선물과 기쁨이 되도록 힘쓰며 나아갑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